[사진] FINA 월드컵 7차_개인혼영 200_김서영_은메달
김서영. 제공 | 올댓스포츠

[스포츠서울 이지은기자] 김서영(25·경북도청·우리금융그룹)이 은메달을 추가했다.

김서영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9 국제수영연맹(FINA) 경영 월드컵 7차 대회 개인혼영 200m에서 2분11초44초를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는 2분09초89를 일찌감치 터치패드를 찍은 헝가리의 카틴카 호스주가 차지했고, 2분12초45로 레이스르 마친 스위스의 마리아 우골코바가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전날 김서영은 개인혼영 400m에서 4분40초23을 기록,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역시 카틴카 호스주가 4분37초39로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우승했으나, 2위 주잔나 야카보스(헝가리)가 4분40초19와는 큰 차이가 없었다. 이튿날 열린 주종목 200m에서는 한 단계 높은 순위로 올라서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경기를 마친 김서영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세계선수권 이후 오랜만에 뛰는 국제대회라 즐겁게 경기에 임했다. 전국체전 이후 기초부터 탄탄히 잡고 있는 중인데, 그 과정에서 실전을 통해 이번 동계훈련때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인균 경북도청 감독은 “한국은 전국체전이 끝나면 그 다음 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 대회가 없어서 경기감각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올림픽 준비를 위해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국제대회에 참가해 체력훈련 및 컨디셔닝 관리에 들어갈 예정”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김서영은 1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number23tog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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