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일본인 모델 겸 방송인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의 일상을 폭로하며 웃음을 안겼다. 타코야키 홈파티를 준비하던 중 시작된 빨래가 뜻밖의 ‘냄새 논란’으로 번졌다.

야노시호는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간사이 여자 야노시호가 밀어주는 타코야키 홈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장을 본 뒤 집으로 돌아와 문어, 치즈, 김치 등 재료를 손질하며 본격적인 요리에 나섰다.

타코야키 반죽까지 완성한 뒤 제작진이 “지금 요리하면 되는 거냐”고 묻자, 야노시호는 “세탁을 해야 한다”며 갑자기 빨래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오랫동안 묵혀둔 빨래 속 추성훈의 수건을 꺼내 들었다.

냄새를 맡은 그는 “쉰내, 쉰내. 수건에 왜 이렇게 냄새가 나지?”라고 말하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추상의 운동 티셔츠는 진짜 냄새가 심하다. 땀을 엄청 많이 흘려서 항상 따로 빨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세탁을 마친 뒤에도 냄새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는 사실에 그는 다시 한번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영상에서는 과거 ‘도마 논란’도 자연스럽게 언급됐다. 제작진이 “도마가 바뀌었다. 나무 도마 버리셨냐”고 묻자, 야노시호는 플라스틱 도마를 꺼내 보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도 “아직 있다. 그래도 다들 보고 있으니까 찾지 말아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추성훈은 자신의 채널에서 야노시호의 허락 없이 집을 공개했고, 곰팡이가 핀 도마를 보여주며 냄새를 맡고 헛구역질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수건 냄새가 새 소재가 됐다.

야노시호는 2009년 추성훈과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을 얻었다. 가족 일상을 담은 콘텐츠는 꾸준히 화제를 모으며 유튜브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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