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펜싱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금메달을 휩쓴 GKL 소속 심재훈 선수, 박상민 감독, 조영래 선수, 박천희 선수(뒷줄 왼쪽에서 시계방향으로)

[스포츠서울 이우석 전문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사장 유태열) GKL 휠체어펜싱팀이 다시 한 번 최정상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펜싱경기에는 GKL 휠체어펜싱팀 선수 3명을 포함한 총 69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GKL 휠체어펜싱팀은 남자 9개 종목(플러레, 에뻬, 사브르) 가운데 개인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단체전에서 금메달 3개 등 총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심재훈 선수는 플러레A, 에뻬A, 사브르A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고, 박천희 선수는 플러레B, 사브르B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조영래 선수는 플러레A, 사브르A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또한 세 종목의 단체전에서도 금메달 3개를 추가했다.

GKL 유태열 사장은 “GKL 휠체어펜싱팀이 훌륭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그들의 노력과 투혼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실업팀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KL 휠체어펜싱팀(감독 박상민, 선수 심재훈, 박천희, 조영래)은 지난 2016년 5월 장애인 체육의 기반 조성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창단됐다. 지난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등 체육을 통한 국위선양 및 국제스포츠 교류활동을 통한 국제 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demor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