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인
중경고 홍세인이 11일(한국시간) 폴란드 토룬에서 열린 2019 세계 유소년 펜싱선수권대회 여자 플러레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따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국제펜싱연맹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한국 펜싱 플러레 여자 유소년 대표팀 홍세인(중경고)이 세계 유소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홍세인은 11일(한국시간) 폴란드 토룬에서 열린 2019 세계 유소년 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유소년 플러레 개인전에서 값진 준우승을 따냈다. 전날 박지희(창문여고)가 청소년 개인전, 이도훈(홍대부고)이 유소년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각각 따낸데 이어 한국에 세 번째 메달을 안겼다.

예선을 5승 1패로 가볍게 통과한 홍세인은 준결승까지 파죽지세로 올라갔다. 16강전에서 한국의 김나윤과 일진일퇴 공방 끝에 15-14로 신승한 게 동력이 됐다. 준결승에서 러시아의 라쏠로바 발레리야와 접전 끝에 15-14로 이겨 대망의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청소년 플러레 개인전 우승자인 미국의 스크럭스 로렌에게 9-15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세인은 지난 2월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아시아 유소년 선수권대회에서는 개인전 9위에 머물렀지만 세계선수권에서 좋은 성적을 내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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