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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가 영화 ‘트로트’(감독 김기훈·제작 나래픽처스)에 전격 합류했다.
한 영화 관계자는 “배우 안성기가 소시민들의 따뜻한 감성과 잊혀져 가는 것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낸 스토리를 마음에 들어하며 ‘트로트’를 선택했다”고 전하며 안성기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영화 ‘트로트’는 시장통 사람들의 악바리 같은 일상과 모진 사연을 소주 한 잔과 유행가 한 소절이 주는 위안으로 녹여내는 휴먼멜로드라마로, 안성기는 극중 황학동 책방 주인 오필두(오작가) 역을 맡아 책방 주인을 하기에는 너무 많이 아는 남자의 캐릭터를 그린다.
‘트로트’의 제작사는 “자타공인 국민배우인 안성기의 합류로 스토리는 더욱 공고해졌다”면서 “각박한 현실에 지친 많은 이들의 마음에 작으나마 따뜻한 감성과 건강한 웃음을 심어 줄 영화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화는 캐스팅이 마무리 되는대로 곧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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