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프야V 클럽 챔피언십’ 참가 신청 시작
16개 클럽 선정, 온라인 예선 및 오프라인 결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
우승 차지한 클럽엔 상금 700만 원 지급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모바일 야구게임 클럽 최강자를 가리는 진검승부가 시작된다.
야구게임 명가 컴투스가 KBO리그 ‘1등’ 모바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6(컴프야V26)’ 이용자들을 위한 공식 클럽 대항전을 연다.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다. 클럽의 자존심과 명예, 우승 상금이 걸린 대형 무대다.
컴투스는 24일 ‘컴프야V 클럽 챔피언십’ 참가팀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컴프야V26 내 최강 클럽을 가리는 공식 챔피언십이다. 클럽원들이 함께 목표를 세우고 응원하며 경쟁하는 새로운 e스포츠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개인전 중심이었던 기존 경쟁 구도에서 한 단계 나아가 ‘팀’의 힘을 보여주는 무대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4일까지다. 클럽장 또는 부클럽장이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클럽 가운데 랭킹 스코어 합계 기준 상위 16개 클럽만 본선 진출 자격을 얻는다.
대회 방식도 흥미롭다. 각 클럽은 선수 5명을 엔트리에 등록하고 경기마다 3명을 출전시킨다. 선발 투수 중복 사용이 불가능해 선수 구성과 로테이션 운영, 경기별 전략이 승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
16강부터 4강까지는 온라인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7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실제 프로야구 경기가 없는 월요일 저녁, 야구 팬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는 계산이다.
특히 해설진이 함께하는 중계 방송이 예정돼 있어 게임 대회를 넘어 스포츠 이벤트로서의 재미도 기대를 모은다. 컴투스는 이를 통해 ‘멈추지 않는 야구의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결승전과 3·4위전은 오는 8월 29일 오프라인 무대에서 열린다. 온라인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팬들 앞에서 직접 증명하는 자리다.
상금 규모도 눈길을 끈다. 우승 클럽에는 700만원, 준우승 500만원, 3위 300만원, 4위 15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단순한 명예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마련하면서 경쟁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컴투스는 최근 프로야구 선수협회장기 리틀야구대회 후원, 유소년 야구 지원, 여자야구 육성 사업 등 다양한 야구 저변 확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클럽 챔피언십 역시 게임 안팎에서 야구 문화를 확장하려는 노력의 연장선에 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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