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셰프 임성근이 경기도 파주에서 준비 중인 식당 개업이 또다시 연기됐다고 알렸다.
임성근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파주 심학산 돼지 짜글이 가게 근황을 알려드리겠다”며 준비 상황을 공개했다.
그는 “약속드렸던 6월 3주 차가 됐다. 주방 식기와 테이블은 모두 세팅이 완료된 상태”라며 “건물을 새로 지으면서 진행하다 보니 설치와 점검, 시청 검사 등 해야 할 일들이 계속 생겨 오픈 일정이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을 텐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좀 더 안전하고 문제없이 가게를 개점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사과했다.
또 “정확한 오픈 날짜가 확정되면 구독자 이벤트를 통해 미리 돼지 짜글이 맛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성근은 지난 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직접 고백했다. 이후 추가 확인 과정에서 음주운전 4회, 무면허 운전 1회, 쌍방 폭행 1회 등 총 6건의 전과 사실이 알려지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논란 이후 식당 개업 준비 과정에도 차질이 생겼다. 식당 건물 인근에 매매 현수막이 걸린 모습이 알려지면서 개업 철회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임성근은 40여 년 경력의 국가공인 조리기능장으로, ‘한식대첩3’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시리즈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으나 음주운전 이력이 공개되면서 방송계에서 모습을 감췄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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