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수영복을 입고 사진 촬영에 나섰다가 아들에게 굴욕을 당했다.

19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망빙(망고 빙수) 사준다고 꼬셔서 겨우 간 수영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호텔 수영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며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고 있다. 그라데이션 핑크 컬러 수영복에 화이트 스커트를 매치한 그는 청량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지윤은 수영복을 입고 사진 촬영에 나선 상황을 언급하며 “여기까지 왔는데 엄마 사진은 좀 찍어야 하지 않겠니. 수영복도 새로 샀다고”라며 아들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했다고 전했다.

아들은 박지윤의 사진을 찍어주던 중 “근데 이대로 하면 뱃살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고, 박지윤이 “힘 주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아들은 “힘 줘도 그대로다. 힘을 빡 줘야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윤은 최근 “54kg까지 찍고 나서 화려한 연말연초를 보내고 설까지 쭉 행복한 돼지로 살았다”며 다이어트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다이어트 비결로 유산균 섭취, 42시간 공복 후 16시간 간헐적 단식, 공복 후 첫 끼는 단백질 또는 케일 쉐이크 섭취, 하루 한 끼는 먹고 싶은 음식으로 보상하기 등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박지윤은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였던 최동석과 2009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2023년 이혼했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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