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박지훈이 연기한 ‘전설의 취사병’ 강성재가 시청자들의 곁을 떠났다.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된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가 오늘(16일, 화) 저녁 8시 50분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이등병 강성재(박지훈 분)가 요리 능력을 게임처럼 레벨업하며 군대 내 전설적인 취사병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방영 기간 내내 시청자들은 강성재의 성장에 몰입했다. 첫 방송부터 5%가 넘는 시청률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이후 7~8%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견고한 시청층을 확보했다. 특히 티빙 유료 가입 기여자 수 1위를 차지하는 등 플랫폼 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강성재라는 캐릭터가 가진 힘을 증명했다.


작품의 종영을 앞두고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박지훈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훈은 군복을 입고 ‘충성! 강성재. 오늘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았습니다’라고 쓰여진 케이크를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위장 크림을 바르고 훈련에 열중하는 진지한 모습까지 공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박지훈도 이날 자신의 SNS에 슬퍼하는 이모티콘을 넣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이별을 아쉬워했다.
게시물에 시청자들은 “우리 성재 어디 가 안 돼, 내 월화 어떡해”, “강성재 사랑해 영원해”, “아쉬워서 보내기 힘들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다.
박지훈은 이번 작품을 통해 이등병의 풋풋함부터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노련함까지 강성재라는 인물의 입체적인 성장을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내며 배우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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