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창업자금 최대 3억원 융자 지원

주택 구입·신축·증개축 최대 7,500만원 지원

연 2% 저금리 혜택으로 안정적 정착 지원

신규 농업인 유입 통한 농촌 활력 기대

[스포츠서울 ㅣ 순창=고봉석 기자] 전북 순창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신규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이 농업 기반과 주거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뒤 순창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 등이다. 신청자는 귀농 관련 교육을 일정 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지원 분야는 농업창업자금과 주택구입·신축·증개축 자금이다. 농업창업자금은 영농기반 조성,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구축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주택자금은 주택 구입과 신축, 노후주택 리모델링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융자금은 연 2% 수준의 저금리로 지원되며 상환은 5년 거치 후 10년 분할상환 방식이다. 지원 한도는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구입 및 신축·증개축 자금은 최대 7,50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신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kob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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