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정규 1집 ‘HOME’으로 한국을 넘어 일본도 점령했다.
16일 오리콘 발표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리우·명재현·태산·이한·운학)의 정규 1집 ‘HOME’은 현지 발매 첫 주 만에 약 15만 9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주간 앨범 랭킹’ 1위로 직행했다. 이로써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2집 ‘HOW?’를 시작으로 미니 3집, 4집에 이어 이번 정규 1집까지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통산 4번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앨범 ‘HOME’은 보이넥스트도어가 연습생 시절부터 현재까지 겪은 감정과 기억을 진솔하게 담아낸 자전적 음반이다.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한층 끌어올린 결과, 한터차트 기준 발매 일주일 만에 108만 5715장이 팔리며 4연속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썼다. 한국 애플뮤직 ‘인기 앨범’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외 팬덤의 견고한 지지를 확인했다.
타이틀곡 ‘VIRAL’의 기세도 무섭다. 발매 첫날 멜론 일간 차트 68위로 입성한 이후, 음악방송 출연과 함께 순위가 급상승하며 14일 기준 33위까지 올랐다. 또한 멜론 주간 차트(6월 8~14일) 50위 진입은 물론,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대한민국’에서는 7위에 자리하며 롱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교한 칼군무와 세련된 퍼포먼스로 ‘2~3세대 K팝의 향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호평이 이어지며 대중적인 인지도까지 빠르게 쌓아가고 있는 모양새다.
상승세를 탄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20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35회 서울가요대상’ 무대에 오른다. 매 시상식마다 강렬한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해 온 이들이 이번에는 또 어떤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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