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웅시대 경북히어로즈, 환아 위해 마음 모았다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140명이 활동하는 팬카페 ‘영웅시대 경북히어로즈’는 임영웅의 생일인 6월 16일을 기념해 올해도 어린이병원 환아들을 위한 후원에 나섰다. 이번 기부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진행했다.

지난 12일 오후 4시 30분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 6동 지하 1층 4세미나실에서는 ‘영웅시대 경북히어로즈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팬카페 회원 10명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치료를 이어가는 저소득층 환아와 중증소아청소년통합케어센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경북히어로즈’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도 중증 환아 치료와 중증소아청소년통합케어센터 운영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영웅시대 경북히어로즈’ 정미옥 팀장(예리꽁)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병원 환아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가슴이 벅차다”며 “회원 한 분 한 분이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준 만큼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함께 마음을 모아준 영웅시대 경북히어로즈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여향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린이병원 환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영웅시대 경북히어로즈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저소득층 환아와 중증소아청소년통합케어센터 지원을 위해 뜻깊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병원 치료는 환아뿐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긴 여정이다. 경제적 부담과 돌봄의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치료받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대가 필요하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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