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팬미팅 무대 중 의상 사고에도 침착하게 공연을 마무리했다.

혜리는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2026 혜리 아시아 투어 팬미팅 HYERIDE 인 서울’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혜리는 팬들을 위해 걸스데이 히트곡 메들리 무대를 준비했다. ‘링 마이 벨’ ‘달링’ ‘반짝반짝’ ‘기대해’ 등 익숙한 곡들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러나 ‘링 마이 벨’ 무대 도중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혜리가 입고 있던 상의 한쪽 어깨끈이 갑자기 끊어진 것.

옷이 흘러내릴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지만 혜리는 곧바로 손으로 의상을 잡은 채 무대를 이어갔다. 잠시 놀란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퍼포먼스를 끝까지 소화했다.

이날 팬미팅에는 걸스데이 멤버 유라와 민아도 참석해 혜리를 응원했다.

한편 혜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이어간다. 오는 7월 11일 마카오, 8월 1일 베트남 호찌민, 8월 29일 홍콩, 9월 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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