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 ‘호시노야 발리’가 우붓의 평온한 자연 속에서 발리 전통문화와 웰니스 요소를 결합한 신규 프로그램 ‘성스러운 계곡에서의 웰니스 프로그램(Longevity Ritual in Sacred Valley)’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적 자극과 신체 활동, 회복, 그리고 건강한 식사를 하나의 여정으로 엮어, 활력 있는 삶을 추구하는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체류 경험을 제안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건강한 노화를 위한 여행(장수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호시노야 발리는 지역 고유의 문화와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 2일간의 밀도 높은 웰니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 호기심 자극하는 발리 문화 체험으로 ‘정신적 활력’ 충전

이번 여정은 정신적 활력의 원천인 ‘호기심’을 자극하는 데서 출발한다. 투숙객은 발리니스 쿠킹 클래스를 통해 현지 식재료와 전통 조리법을 배우며, 발리 전통 공양물인 ‘차낭사리(Canang Sari)’ 만들기와 ‘바틱 사야(Batik Saya)’ 체험을 통해 섬세한 수공예 문화를 접하게 된다.
특히 발리 전통 타악기인 ‘가믈란(Gamelan)’ 레슨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여러 악기가 만들어내는 복합적인 리듬을 익히는 과정은 참여자의 집중력을 높이고 새로운 배움을 통한 긍정적인 정신적 자극을 선사한다. 단순히 문화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발리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 자연 속 스트레칭과 스파…신체 활성화와 회복의 조화

신체 활동을 통한 적절한 자극과 이후 이어지는 회복 과정을 균형 있게 설계한 점도 특징이다. 계곡의 장엄한 자연을 바라보며 진행하는 ‘우붓 밸리 스트레칭’, 물의 저항을 활용해 신체 밸런스를 잡는 ‘아쿠아틱 스트레칭’, 하루를 마무리하며 심신을 차분하게 정돈하는 ‘문라이트 스트레칭’ 등 세 가지 액티비티가 몸의 긴장을 풀고 활력을 끌어올린다.
신체 활동 후에는 근육을 깊은 안정 상태로 이끄는 ‘활력 회복 트리트먼트’ 등 맞춤형 스파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자연 속에서의 움직임과 휴식 과정을 반복하며 일상에 지친 몸을 재충전할 수 있다.
◇ 영양학적 설계 돋보이는 ‘웰니스 다이닝’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미식 경험도 빼놓을 수 없다. 프로그램 기간 제공되는 식사는 타우린, 아스타잔틴, 식이섬유 등 필수 영양 성분을 철저히 고려해 구성됐다.
첫째 날 저녁에는 피로 해소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한 문어 카르파초와 코코넛 오일로 조리해 풍미와 단백질을 모두 잡은 ‘베벡 고렝(발리식 오리 요리)’이 식탁에 오른다. 둘째 날에는 조개류를 활용한 발리식 아쿠아 파짜인 ‘라우트 참푸르’를 선보인다. 이는 아스타잔틴과 오메가3 지방산을 고려한 맞춤 조리법을 적용해 식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극대화했다.
‘성스러운 계곡에서의 웰니스 프로그램’은 2일 일정으로 숙박 기간 중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1인당 1000만 루피아(약 83만 원,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며, 아침·점심·저녁 식사를 포함한 전 일정 액티비티가 포함된다. 객실 숙박 요금과 공항 왕복 이동 서비스는 별도다. 퀄리티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용일 기준 최소 2주 전 예약이 필수이며, 연말연시 성수기인 12월 24일부터 1월 5일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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