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와 배우 강혜정의 딸 이하루가 그룹 라이즈 신곡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8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하루는 오는 15일 발매되는 라이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II’ 타이틀곡 ‘Do Your Dance’ 작사에 단독으로 참여했다.
이하루가 라이즈의 타이틀곡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음악 팬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라이즈가 K팝 시장에서 주목받는 그룹인 데다, 이하루가 고등학생 신분으로 타이틀곡 노랫말을 단독으로 맡았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하루의 작사 참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그는 그룹 키키의 ‘To Me From Me’ 작사에 아버지 타블로와 공동 작사가로 참여하며 음악적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에는 단독 작사가로 이름을 올리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예고했다.
이하루는 2010년생으로, 어린 시절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타블로와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그는 어느덧 고등학생이 돼 음악 작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최근 타블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딸 하루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캐나다 코미디 영화 ‘너바나 더 밴드 : 전설적 밴드’ 번역 작업 과정에서 하루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하루가 현재 SAT와 AP 시험을 준비 중이다”라며 학업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SAT는 미국 대학 입학을 위한 표준화 시험이고, AP는 고등학교 재학 중 대학 수준 과목을 이수한 뒤 치르는 시험이다. 음악과 학업을 병행 중인 하루의 근황이 알려지며 대중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하루가 단독 작사로 참여한 라이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II’와 타이틀곡 ‘Do Your Dance’는 오는 15일 공개된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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