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원주서 5일 개막

KLPGA 투어 정상급 선수 120명 출전

슬로건은 셀트리온 도전 정신 담은 ‘기록을 깨라’

친환경 대회 운영으로 ESG 가치 실현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Breakout the Record(기록을 깨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뜨거운 열기가 이번에는 강원도 원주로 향한다. 정상급 선수들의 치열한 우승 경쟁은 물론 팬과 환경, 그리고 미래 골프 꿈나무들까지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가 막을 올린다.

셀트리온그룹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원주의 성문안 컨트리클럽에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15억원, 우승 상금 2억7000만원 규모로 열린다. KLPGA 정상급 선수 120명이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그동안 KLPGA 투어의 다양한 기록을 만들어온 대표 대회다. 올해는 셀트리온의 도전 정신을 담아 ‘기록을 깨라’를 공식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기록을 뛰어넘고, 한계를 돌파하겠다는 의미다.

팬들을 위한 즐길 거리도 한층 풍성해졌다. 대회 기간 9번 홀에서는 선수들이 직접 갤러리들에게 음료를 제공하는 ‘퀸즈 카페’가 운영된다. 팬들은 선수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팬 사인회와 우승자 맞히기 이벤트, 셀트리온 포토 챌린지, 1만보 걷기 미션인 ‘꿈꾸런, 만보런’ 등이 진행된다. 단순히 골프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미래 골프 스타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셀트리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퀸즈 골프 캠프’를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KLPGA 프로 선수들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챔피언조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로 나설 예정이다.

환경을 생각하는 ESG 활동도 대회 전반에 녹아 있다. 개막 하루 전인 4일에는 셀트리온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퀸즈 플로깅’ 캠페인이 원주 섬강 일대에서 진행된다.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에 나선다.

대회 기간에는 유소년 선수들이 직접 환경 메시지를 담은 나무 키트를 설치하는 ‘에코 포레스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코스 곳곳에는 셀트리온의 ESG 경영 성과를 소개하는 ESG 보드도 마련된다. 또한 텀블러를 지참한 갤러리에게는 푸드코트 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입장권 구매 고객에게는 친환경 보틀도 증정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기록을 깨라’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신약기업으로 도약하는 셀트리온의 도전 정신을 골프 팬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최고 수준의 경기와 함께 환경 보호, 꿈나무 육성, 지역사회 상생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골프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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