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간) 아르테타 감독을 2025~2026시즌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널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아스널은 시즌 초반부터 선두권에서 내려오지 않았고, 26승 7무 5패 승점 85의 성적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아스널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한 것은 2003~2004시즌 이후 무려 22년 만의 일이다. 아르센 벵거 전 감독이 은퇴한 뒤 장기 집권할 사령탑을 찾지 못해 애를 먹었는데 2019년 아르테타 감독이 부임한 뒤 안정을 찾기 시작했다. 일련의 체질 개선 과정을 거쳐 마침내 팀이 완성됐고, 지난 세 시즌간 준우승을 달성한 끝에 마침내 정상을 정복했다.

아스널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받은 것도 2003~2004시즌의 벵거 이후 22년 만의 일이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상 최대 수상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다. 무려 11회 수상했다. 이번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5회로 뒤를 잇는다. 주제 무리뉴 전 첼시 감독과 벵거 감독이 나란히 3회 수상했다.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은 2회 받은 경험이 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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