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박정수의 손녀가 걸그룹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뜻밖의 반전 일상까지 공개했다. 직접 택배 물류 아르바이트를 하며 번 돈으로 오마카세를 먹는다는 현실적인 모습이다.
13일 박정수의 유튜브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에는 ‘할머니 카드 믿고 장바구니 풀소유 실천한 손녀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박정수의 첫째 딸과 두 손녀가 등장했다. 특히 큰 손녀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등장 직후부터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박정수는 손녀들과 함께 동대문 시장에서 쇼핑을 즐겼다. 키링과 화장품, 볼펜 꾸미기 재료 등을 함께 고르며 ‘손녀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눈길을 끈 건 큰 손녀의 현실생활이다. 박정수는 “식비가 많이 나온다. 어렸을 때부터 미식가였다”고 했고, 손녀는 “아르바이트 해서 초밥 먹으러 오마카세 간다”고 답했다. 할머니 카드가 아닌 자신이 번 돈으로 해결한다는 것.
이어 현재 택배 물류센터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라고 밝혔다. 큰 손녀는 “하루 나가면 파스를 엄청 붙인다”며 “그래도 하루에 많이 일할 수 있고 돈이 빨리 들어와서 좋다”고 말했다.
걸그룹 외모와 달리 직접 몸쓰는 일로 용돈과 취미 생활을 한다는 점에서 댓글창 호감지수가 올라갔다.
한편 박정수는 1975년 결혼해 두 자녀를 뒀으며 이후 이혼했다. 현재는 배우 정경호의 부친인 정을영 PD와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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