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조카를 품에 안고 다정한 삼촌의 일상을 공유하며 근황을 전했다.
박유천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어로 “기다리고 있었나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잘 지내고 계신가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샛노랗게 탈색한 헤어 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이다. 특히 그는 어린 조카를 품에 품고 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식당 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조카를 세심하게 돌보는 ‘조카 바보’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다소 수척해진 비주얼에도 불구하고 조카를 향한 애정만큼은 숨기지 않았다.
앞서 박유천의 동생인 배우 박유환은 지난달, 별도의 결혼 소식 없이 딸의 사진을 공개하며 아빠가 된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유천 역시 당시 동생의 게시물에 “사랑해 리아”라는 댓글을 남기며 조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그는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사실일 경우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배수진을 쳤으나, 이후 투약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은퇴 선언을 번복하고 활동을 강행해 거센 비판을 받았다.
현재 박유천은 국내 활동보다는 일본 등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간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 및 거액의 세금 체납 논란 등으로 여러 차례 구설에 올랐던 만큼, 그의 SNS 소식에 국내 팬들과 대중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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