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그룹 에스파(aespa)의 멤버 카리나가 정규 2집 발매를 앞두고 파격적인 비주얼이 담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카리나는 11일 자신의 개인 SNS에 신곡 ‘WDA(Whole Different Animal)’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컷들을 게재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들은 에스파가 지향하는 ‘글로벌 히어로’ 세계관의 연장선상에서 한층 깊어진 카리나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리나는 녹색 레이저 그리드가 얼굴과 전신을 가로지르는 독특한 조명 아래에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이는 신곡의 기계적이고 미래적인 사운드와 맞물려 마치 가상 세계 속 캐릭터가 현실로 튀어나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조명의 색감에 따라 차가운 카리스마와 몽환적인 감성을 넘나들며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주었다.




의상과 소품을 활용한 연출도 돋보인다. 카리나는 바디수트 형태의 의상에 금속 질감의 액세서리와 길게 땋아 내린 헤어스타일을 매치했다. 일부 사진에서는 붉게 빛나는 안구 연출이나 기계적인 디테일이 가미된 피부 표현을 통해 ‘Whole Different Animal’이라는 곡 제목에 걸맞은 이질적이면서도 강렬한 생명력을 표현해냈다.
에스파는 오늘(11일) 오후 6시 정규 2집의 선공개곡 ‘WDA’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에스파의 정규 2집 ‘LEMONADE(레모네이드)’는 오는 9일 오후 1시 발매된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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