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일본인 아내 아야네 부부가 무염식 논란에 과거 이들이 1살 딸에게 짬뽕을 먹였던 장면이 회자되며 ‘역풍’을 맞고 있다.

아야네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딸 루희가 어린이집에서 사탕을 먹고 온 사실을 밝혔다.

이날 아야네가 딸 루희의 어린이집 가방에서 사탕 껍질을 발견했고, 현재 자신은 ‘무염’ 육아 중임을 강조했다.

이후 아야네는 추가글을 통해 “먼저 어린이집에서 연락을 주셨고 오늘 오전까지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사실 제가 ‘무염인데 사탕 먹은 게 충격’이라고 했던 것도, ‘어린이집에서 내 룰을 안 지켜줘서 충격’이라고 느낀 것도 아니었다. 자세한 설명 없이 그 순간 놀랐던 감정을 올려서 더 오해의 소지가 많아졌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야네의 해명글에도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이에 남편 이지훈까지 나서 “우리 루희는 무염(염색도 하지 않는다). 유난 떨어 미안하다”는 댓글을 남겼다.

또한 아야네는 재차 “처으부터 저격을 하려 올린 것이 아니었고 어린이집에서 사탕을 받게 될 상황이 있는지를 몰랐기에 그것에 놀란 것”이라며 “주신 것에 대해 전혀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문제는 이들이 지난 2월 부부 유튜브를 통해 ‘1살 루희의 맵짱 도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는 점이다. 해당 영상에서 부부는 짬뽕 먹방을 했고, 딸 루희가 관심을 보이자 직접 젓가락에 찍어 먹여주는 등의 행동을 했다.

이에 일각에선 ‘무염’ 식단을 한다는 아야네 부부의 말과 달리 아이에게 자극적인 짬뽕을 맛보게 했고, 이후 어린이집의 어린이 사탕을 먹인 부분에 대해 지적하는 태도에 대해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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