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빨’이라더니 완전 다른 사람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이의정이 확 달라진 분위기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의정은 26일 SNS에 “여자의 변신”, “무죄”, “화장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의정은 갈색 웨이브 헤어를 길게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진한 메이크업과 또렷한 이목구비, 한층 성숙해진 스타일링이 더해지며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양손을 볼에 올리거나 놀란 표정을 짓는 등 장난기 있는 포즈로 밝은 에너지도 드러냈다.

팬들은 “살 빠지신 건가요. 너무 예쁘세요”, “확 달라진 느낌이다”, “동안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의정은 2006년 뇌종양 진단을 받고 오랜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이후 고관절 괴사와 쓸개 제거, 고지혈증 등 건강 문제를 겪었지만 15년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나를 가장 힘들게 했던 건 내가 사망했다는 기사였다”고 털어놓으며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한 바 있다.

또 9세 연하 남자친구와 6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부모님도 남자친구를 엄청 반긴다.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하신다”고 전했다.

1975년생인 이의정은 1990년대 ‘한지붕 세가족’, ‘남자셋 여자셋’, ‘세 친구’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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