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KBO리그 통산 1만 타석 달성

리그 최초 기록

2005년 이후 21년 만에 세운 대기록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소년장사’ 최정(39)이 또 하나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KBO리그 통산 1만 타석 달성이다. 역대 최초 기록이다.

SSG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전날 초반부터 애를 먹으며 경기서 패했다. 설욕을 위해 이날 경기 임하고 있다.

중요한 일전에서 최정이 기록을 세웠다. KBO리그 통산 1만 타석이다. 6회초 1사 때 타석으로 들어섰다. 최정이 KBO리그 데뷔 후 맞은 1만번째 타석이다. 1만 타석을 달성한 최정은 최형우(삼성) 김현수(KT) 손아섭(두산) 강민호(삼성) 등을 제치고 이 부문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최정의 첫 타석은 2005년 5월7일 문학 LG전에서 이뤄졌다. 이후 3년이 흘러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1000타석을 적었다. 이후 꾸준함을 무기로 타석 수를 늘려갔고, 10일 경기서 마침내 1만 타석을 찍게 됐다.

지난해 최정은 KBO리그 최초 500홈런 금자탑을 쌓았다. 이미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상황. 여기에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을 추가했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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