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1억 스트리밍 곡만 9개를 보유했다고 밝히며 저작권료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963회에는 게스트로 최다니엘, 남규리, 안지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가 출연했다.

이날 유세윤은 “안지영 씨가 환절기마다 화장품 대신 통장을 바꾼다던데”라며 저작권료를 언급했다.

이에 안지영은 “계절별로 사랑받는 곡들이 있다. 봄에는 ‘나만 봄’, 여름에는 ‘여행’, 가을에는 ‘썸 탈거야’, 겨울에는 ‘좋다고 말해’ 이런 곡들이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김구라가 “버스커 버스커 ‘벚꽃엔딩’ 급이냐”고 묻자 안지영은 쑥스러워하며 미소를 보였다. 유세윤이 “그 정도다. 한두 곡 히트곡이 아니다”라고 말하자 김구라는 놀라며 “얼굴 때깔이 좋다”고 칭찬하기도.

1억 스트리밍 곡이 9개에 달한다는 안지영은 효자곡으로 ‘여행’을 꼽았다. 그는 “비행기에서도 (노래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남규리는 “하나 궁금한 게 있다. 노래가 많이 스트리밍되면 얼마를 받냐”고 질문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안지영은 “선배님이 부른 ‘삼겹살아’ 같은 노래가 대박이 나면 돈을 많이 버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연스럽게 넘어갔다.

봄 수령액이 더 늘어날 것 같다는 질문에 안지영은 “데뷔 10주년이라 팬들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며 “10년 전에 썼던 미공개 곡을 재편곡해서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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