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탄소년단 뷔의 미국 팬들이 현지 콘서트를 맞아 대규모 서포트로 응원을 보낸다.

뷔의 미국 팬클럽 ‘태형튜즈데이’와 글로벌 팬베이스 ‘뷔유니언’은 미국 플로리다 탬파에서 4월 26일, 27일, 29일 열리는 아리랑 월드투어를 축하하는 서포트를 진행한다.

팬들은 탬파 국제공항에서 해변 지역을 따라 레이몬드 제임스 스타디움으로 향하는 도로변 대형 광고판에 뷔를 환영하는 문구를 담은 광고를 준비했다.

해당 광고는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송출한다.

광고 영상은 약 1분 간격으로 노출된다. 스타디움을 오가는 팬들은 물론 탬파 현지인들도 자연스럽게 뷔의 월드투어 분위기를 접하게 된다.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선물도 마련했다. 팬클럽은 탬파를 상징하는 탬파 대학교, 워터프론트 관람차, 플라밍고 등의 이미지를 담은 핀 버튼을 제작했다.

‘태형튜즈데이’는 아리랑 월드투어가 열리는 전 세계 도시의 상징 이미지를 활용한 핀 버튼을 팬들에게 나누고 있다.

‘태형튜즈데이’는 서포트와 기부활동을 함께 이어온 미국 팬클럽이다. 지난해에는 뷔의 생일을 맞아 뉴욕 센트럴파크의 ‘어덥트 벤치’ 조성으로 주목받았다.

센트럴파크 보존 협회는 ‘어덥트 벤치’ 프로그램에 대해 “센트럴파크에 있는 1만 개의 벤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2만 달러의 세금 공제 기부금을 기부하면 보존 협회에서 선택한 벤치에 개인 명판을 설치해 준다”고 설명한 바 있다.

뷔의 미국 팬들은 탬파를 시작으로 아리랑 해외투어가 열리는 미국 각 도시에서 다양한 서포트와 기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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