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 어디서 찾았어?” 전영록을 당황시킨 무명가수 곽영광의 집념… 200곡 뒤져 찾아낸 ‘인생 무대’
[스포츠서울 | 정동석 기자] 가수 곽영광이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에서 로맨틱한 감성과 파워풀한 카리스마를 오가는 ‘매력 메들리’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무명전설’ 9회에서 곽영광은 본선 3차 ‘국민가요 대전’의 리더로 출격했다. 그는 한가락, 지영일, 마커스 강과 함께 전원 무명 출신 팀 ‘무명의 영광’을 결성, 막내 리더로서 팀의 중심을 잡으며 전영록 명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의 웅장한 화음부터 ‘종이학’의 애절한 감성까지 완벽 소화한 그들에게 원곡자 전영록은 “감개무량하다”며 찬사를 보냈다.
특히 2라운드 ‘탑 에이스전’에서 곽영광의 진가가 드러났다.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을 찾기 위해 200곡이 넘는 노래를 분석했다는 그는 김지애의 ‘야속한 사람’을 선곡, 능청스러운 애교와 커플 안무로 무대를 장악했다. 비록 팀 전원 합격에는 실패했으나, 곽영광은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아 추가 합격자로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강문경 등 선배 가수의 협업 제안까지 이끌어낸 곽영광이 다음 라운드에서 보여줄 ‘영광의 무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white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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