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결혼을 앞둔 코요태 신지와 가수 문원이 서로를 향한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사랑을 ‘주는 쪽’에 익숙했던 신지는 “이제는 사랑받는 기분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최근 신지와 문원의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블랙과 화이트 톤의 커플룩, 데님 중심의 시밀러 룩을 소화하며 예비부부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촬영 현장에서도 설렘이 그대로 전해졌다는 후문이다.

◇ “하루 열 번 이상 예쁘다”…신지가 느낀 변화

인터뷰에서 신지는 문원에 대해 “문원은 내게 하루에 열 번 이상 ‘예쁘다’고 한다”며 “그동안 사랑을 주는 것에 익숙했는데 문원을 만나며 사랑받는 기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문원은 내 자존감을 올려주는 사람”이라며 “스케줄을 마치면 문원이 보고 싶어서 빨리 집에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 문원 “아내 위해 더 나은 사람 되고 싶다”

문원 역시 자신의 변화를 언급했다. 그는 태도 논란 이후를 돌아보며 “내가 바뀌어야 한다고 결심하는 계기가 됐다”며 “아내를 위해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가족의 의미를 더 크게 느꼈다”며 “내겐 누구보다 신지가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 결혼 이후의 삶, “단점은 덮고 장점은 크게 본다”

신지는 결혼 후 삶에 대해 구체적인 생각도 전했다. “이지선으로서 문원과 함께 행복하게 살 미래가 기대된다”며 “단점은 못 본 척하되 장점은 더 크게 바라보는 아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23년 라디오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오는 5월 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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