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1개월 만에 누적 시청 1억 시간 돌파

추가 결제 없이 무제한으로 최신 콘텐츠 제공

초고속 인터넷·IPTV 결합 상품으로 통신비 부담 줄여

다양한 직관 이벤트 등으로 또 다른 즐길 거리 제공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SK브로드밴드 IPTV 서비스 B tv의 구독형 VOD 서비스 ‘B tv+’가 콘텐츠·가성비·시청 경험 등 세 마리 토끼를 잡아 누적 시청 1억 시간을 돌파했다.

B tv+는 OTT의 홍수 속 미디어 플랫폼을 수시로 갈아타며 가입과 해지를 반복하는 이른바 ‘디지털 유목민’ 시대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성했다. 그 결과, 2024년 7월 출시 이후 21개월 만에 누적 시청 1억 시간을 기록했다. 해지율은 전년 동기 대비 26% 급감시키는 등 락인(Lock-in) 효과로도 이어졌다.

먼저 영화·드라마·예능 등 약 20만 편의 방대한 콘텐츠를 추가 결제 없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구독 상품을 선보였다. 해외 드라마·애니메이션·키즈 등 전 연령을 아우르는 라이브러리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최신 화제작을 빠르게 수급하고 검증된 명작에 대한 고객 큐레이션을 병행해 긍정적인 효과를 끌어냈다.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신이랑 법률사무소’와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8’, 영화 ‘하트맨’ ‘나우 유 씨 미3’ 등 다양한 장르를 발 빠르게 업로드해 미디어 마니아층의 만족도를 보장했다.

통신비 부담은 낮추고 콘텐츠 선택권을 넓히는 가성비 전략도 통했다. 최근 OTT 구독료가 지속적으로 인상되는 스트림플레이션(Streamflation)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과 IPTV를 결합해 ‘B tv+’를 최대 61% 할인된 요금(5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B tv All+’ 요금제를 출시했다.

언제 어디서든 끊임없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편의성도 흥행의 결정적 요인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B tv+를 이용해 스마트폰·태블릿 등 최대 4개 기기에서 이용 가능한 점이 고객 유치를 이끈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도 지난해 ‘KBO 포스트시즌 직관 이벤트’ 등이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박지성·긱스·퍼디난드 등 유럽 축구 리그 레전드들과 수원삼성 레전드 선수들의 맞대결인 ‘OGFC 레전드 매치 직관 이벤트’ 등으로 콘텐츠 너머 차별화된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콘텐츠 과잉 시대에 플랫폼을 수시로 갈아타는 미디어 유목민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B tv+’는 고민 없이 안착할 수 있는 든든한 정착지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압도적인 콘텐츠 경쟁력과 차별화된 혜택 제공으로 시청자들이 가장 먼저 찾는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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