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디펜딩 챔프’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가 2025~2026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결승에 선착, 2연패를 향한다.

알 아흘리는 2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비셀 고베(일본)와 대회 준결승에서 2-1 역전승했다.

알 아흘리는 22일 새벽 열리는 마치다 젤비아(일본)-샤바브 알 아흘리(아랍에미리트) 또다른 준결승 승자와 26일 새벽 1시 15분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알 아흘리는 전반 32분 상대 공격수 무토 요시노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 5분 이반 토니가 득점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되기도 했다. 하지만 후반 17분 웬데르송 갈레누가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올린 알 아흘리는 후반 25분 왼쪽 크로스 때 상대 골키퍼 손에 맞고 공이 흐르자 토니가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역전골을 해냈다.

알 아흘리는 지난시즌 ‘스타 군단’ 알 힐랄을 준결승에서 제압하고 결승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를 꺾으며 우승한 적이 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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