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가수 서인영이 걸그룹 쥬얼리의 재결합에 대한 열망과 함께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15일 서인영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회개하고 교회에서 온종일 찬양하는 서인영 신앙생활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서인영은 교회로 이동하며 제작진과 대화를 나누던 중 쥬얼리 재결합이라는 화두에 입을 열었다.
제작진이 “쥬얼리가 다시 뭉쳤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서인영은 즉각 “나도 그렇다”며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재결합이 쉽지 않은 현실을 언급하며 “사정이 좀 있다. 그런데 확실한 건 나 때문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서인영은 그간 팀 내 불화설이나 각종 논란이 생길 때마다 자신에게 화살이 돌아왔던 상황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사람들이 다 나 때문이라고 오해한다. 뭐만 있으면 다 나한테 전화가 오고, 사고만 치면 다 나인 줄 안다”며 부당한 시선에 대한 속상함을 감추지 않았다.

쥬얼리는 그간 멤버들 간의 크고 작은 불화설로 몸살을 앓아왔다. 특히 서인영의 결혼식 당시 조민아가 참석하지 않으면서 재결합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당시 조민아는 “초대받지 못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으나, 이후 서인영과 장시간 통화하며 오해를 풀었다고 밝혀 논란은 일단락된 바 있다.
한편 2002년 쥬얼리 멤버로 데뷔해 ‘니가 참 좋아’, ‘One More Tim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서인영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변화된 일상과 신앙생활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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