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ㅣ 전주=고봉석 기자] 전주국제영화제가 관광거점도시 전주시와 함께 영화와 관광을 결합한 프로그램 ‘전주X마중’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배우와 관객이 직접 만나 소통하며, 전주의 공간과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주X마중’은 매년 배우 매니지먼트와 협업해 운영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개성과 스펙트럼을 지닌 배우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배우 개인뿐 아니라 매니지먼트의 색깔과 방향성까지 조명해 차별화를 꾀했다.

올해는 고스트스튜디오와 협력해 고원희, 권나라, 김성오, 류경수, 류성록, 음문석, 이이담, 이호재, 임재혁, 장희령, 정하담, 주원, 한선화, 허준석 등 소속 배우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영화·드라마·OTT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쌓아온 연기 세계와 이야기를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나눌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마중클래스’와 ‘마중토크’ 등으로 구성된다. ‘마중클래스’는 배우가 직접 선정한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연기와 작품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이며, ‘마중토크’는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배우들과 소통하는 시간이다.

또한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가 화보와 영상을 제작하고, 글로벌 테크 기업 메타가 협업에 참여해 프로그램의 확장성을 더한다. 영화와 도시, 패션, 디지털 플랫폼이 결합된 이번 시도는 전주만의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kobs@sports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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