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자칭 ‘강남역 변우석’ 정준하가 진짜 변우석 등장에 굴욕을 당했다.
정준하는 11일 자신의 SNS에 “아…누구때문에 이렇게 눈이 부실까요?!!! 정답을 아시는분은…..진짜 가만두지 않겠어 ㅋ. 누구땜에?!!!ㅋㅋㅋ” 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준하는 변우석과 같은 복장을 하고 나란히 포즈를 취해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시샵 유재석(폐오르간), 하하(늙은 섞박지), 허경환(잔땀), 주우재(이윤석), 정준하(강남역 변우석)와 신입 회원 변우석(변산타워)이 함께한 ‘쉼표, 클럽 봄바람 투어’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역 변우석’으로 활약하던 정준하가 진짜 변우석과 마주하는 신간이 마련됐다. 두 사람은 같은 의상과 빨간 베레모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쉼표, 클럽’ 멤버들은 진짜 변우석의 등장을 반기며 외모를 극찬했고 ‘짭’ 변우석인 정준하의 외모를 비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정준하에게 “너무 비교된다. 강남역 변우석이랑 진짜 변우석 외모 차이가 심하다”라고 솔직하게 말했고, 하하 역시 “둘이 외모가 너무 다르다”며 농담을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당황한 정준하에 변우석은 “가짜가 제 행세를 하고 다닌다고 들었다”라며 “직접 잡으러 왔다”고 재치 있는 멘트로 화답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멤버들이 정준하에게 “가짜는 나가야 한다”라고 압박하자 정준하는 “나는 그럼 강남역 변진섭이다”라고 즉석에서 개명하며 위기를 모면하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변우석은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이안대군을 연상시키는 수려한 미모로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왕자님 같다”고 극찬하며 닉네임으로 ‘꺽다리’를 추천했다. 하지만 변우석은 “별로인데요?”라고 솔직하게 답변하며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고, 결국 유재석이 추천한 ‘남산타워’를 변형한 ‘변산타워’로 닉네임이 결정되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변우석은 허경환의 유행어 ‘언발란스’를 따라 하려다 주저앉는 몸개그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신입 회원 변우석은 기대 이상의 허당 매력과 솔직한 입담, 그리고 몸개그까지 더하며 ‘쉼표, 클럽’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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