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탈세 논란을 일으킨 배우 차은우(본명 이동민), 김선호 등이 소속된 판타지오가 결국 고개를 숙였다.
판타지오는 최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 및 소속 아티스트의 세금 관련 논란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판타지오는 이를 통해 “아티스트의 활동 전반을 관리·지원해야 하는 회사로서, 해당 사안을 사전에 충분히 점검하지 못했으며 관리 과정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음을 엄중하게 인식,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현재 내부 관리 체계와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전면 재점검하고 있으며, 세무·법률 검토를 포함한 사전 검증 절차를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며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통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판타지오 소속 차은우가 모친이 설립한 법인을 통한 탈세 정황이 포착돼 세금 200억원을 추징당하며 세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어 또 다른 소속 배우 김선호 역시 1인 법인 설립 후 소득 우회 의혹이 제기됐다.
현재 차은우는 모든 세금을 완납한 상태이며, 김선호도 1인 법인을 폐업 조치했다.
이하 판타지오 공식입장 전문.
판타지오입니다.
최근 당사 및 소속 아티스트의 세금 관련 논란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이번 일을 단순한 개별 사안이 아닌, 회사의 관리 책임 부족에서 비롯된 문제로 중대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의 활동 전반을 관리·지원해야 하는 회사로서, 해당 사안을 사전에 충분히 점검하지 못했으며 관리 과정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음을 엄중하게 인식,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에 판타지오는 현재 내부 관리 체계와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전면 재점검하고 있으며, 세무·법률 검토를 포함한 사전 검증 절차를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며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통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습니다.
판타지오는 대중의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만큼, 이번 사안을 깊이 성찰하고 책임 있는 변화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판타지오 드림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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