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그룹 &TEAM(앤팀)이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규모 자선 공연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의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글로벌 시티즌(Global Citizen)은 지난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 18일 도쿄 국제포럼에서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 &TEAM이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일본계 미국인 아티스트 AI(아이)와 치바 유키도 참여하며, 배우 크리스 페플러(Chris Peppler)가 메인 MC를 맡는다. 티켓 수익은 전액 FIFA 글로벌 시티즌 교육 기금으로 쓰인다.
글로벌 시티즌은 2008년 설립돼 극심한 빈곤 퇴치를 목표로 활동해 온 국제 시민운동단체다. 그간 비욘세, 콜드플레이, 리한나, 에드 시런, 머라이어 캐리, 빌리 아일리시,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왔다. 방탄소년단은 2021년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에서 국보 숭례문을 배경으로 ‘Permission to Dance’와 ‘Butter’ 무대를 펼쳤고, 정국은 2023년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TEAM은 올해 일본에서 처음 열리는 이 상징적인 무대의 헤드라이너로 나서며 글로벌 존재감을 한층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아홉 멤버가 한 팀으로 세계를 연결하겠다는 뜻을 담은 그룹명처럼, 이번 무대는 &TEAM이 걸어온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
&TEAM은 소속사 YX 레이블즈를 통해 “아이들의 교육과 건강을 지원하는 뜻깊은 무대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음악으로 다양한 세계를 연결하는 힘은 &TEAM이 소중하게 여겨온 가치인 만큼, 이번 무대에 설 수 있어 더욱 뜻깊고 영광”이라고 전했다.
한편 &TEAM은 오는 21일 일본 미니 3집 ‘We on Fire’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13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와 전곡 음원이 먼저 공개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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