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간암 투병 소식을 전해 걱정을 안겼던 심권호가 한결 밝아진 근황으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제주에서 최홍만, 윤정수와 함께한 유쾌한 여행이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측은 심권호의 회복 이후 근황이 담긴 제주 힐링 여행 현장을 공개했다.
앞서 심권호는 방송에서 갑작스러운 연락 두절로 주변의 걱정을 샀고, 이후 병원 검진 끝에 간암 초기 진단을 받으며 충격을 안겼다. 다행히 수술을 무사히 마쳤고, 당시 회복 중인 모습으로 인사를 전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투병 당시의 어두운 낯빛 대신 밝은 미소가 먼저 보인다. 무엇보다 시선을 끈 장면은 최홍만과의 투 샷이다.

158cm의 심권호와 217cm의 최홍만이 나란히 선 모습만으로도 강한 대비를 만든다.
여기에 심권호는 최홍만 허리에 다리를 감고 매달린 채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마치 고목나무에 붙은 매미 같은 모습이다. 투병을 이겨낸 뒤 다시 웃음을 되찾은 장면으로 읽힌다.
이번 여행에는 윤정수도 함께했다. 최근 ‘조선의 사랑꾼’에 새롭게 합류한 윤정수까지 더해지며 심권호, 윤정수, 최홍만의 조합이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됐다.
심권호는 앞서 ‘청송 심씨 자손만대잇기 운동’의 두 번째 타깃으로 언급되며 방송에 등장했지만, 갑작스러운 연락 두절로 긴장감을 안겼다. 이후 제작진 권유로 병원을 찾았고, 간암 초기라는 진단을 받아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래도 이번 공개분에서 가장 먼저 남는 건 회복의 표정이다. 힘든 시간을 지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심권호가 제주에서 웃고, 장난을 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담겼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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