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송윤아가 병상에 누워 있는 어머니를 향한 애끓는 마음을 전했다.

송윤아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한번만, 제 이름을 다시 불러주세요, 제발…”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윤아는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숨을 내쉬고 있는 어머니의 얼굴을 두 손으로 소중히 감싸 쥔 채, 서로의 이마를 맞대고 있다.

사진 속 송윤아의 붉어진 눈시울과 굳게 감은 두 눈은 설명이 필요 없는 딸의 간절함을 대변한다. 특히 어머니가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길 바란다는 문구는, 인지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위중한 상황임을 짐작게 하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송윤아는 그간 2남 1녀 중 막내딸로서 부모님에 대한 각별한 효심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 2024년 4월 부친상을 당한 지 채 2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전해진 어머니의 투병 소식이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송윤아는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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