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송인 샘 오취리가 2020년 인종차별 논란 이후 약 5년간의 공백기를 돌아보며 후회하고 사과했다.
샘 오취리는 최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당시 논란에 대해 “가장 큰 감정은 그냥 후회다.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으면 훨씬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 당시 생각이 너무 짧았고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의정부고 ‘관짝소년단’ 졸업사진을 인종차별이라고 비판했다가 역풍을 맞았던 상황을 언급하며 “학생들이 (흑인을 차별하려는) 나쁜 의도로 한 것이 아니었고 재미있게 따라 한 것이었는데 정말 미안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 이후 과거 방송에서의 행동과 SNS 논란까지 재조명되며 여론이 악화됐고, 그는 사실상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방송 복귀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대신 새로운 방향을 고민중이다. 유튜브, 틱톡 등 개인 콘텐츠 활용이다. 특히 한국과 가나의 음식, 발전 스토리 등을 주제로 구상하고 있다.
샘 오취리는 ‘비정상회담’, ‘진짜 사나이’ 등에서 활약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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