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정규 5집 ‘아리랑’과 광화문 컴백 무대를 통해 보컬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방탄소년단은 20일 새 앨범 ‘아리랑’을 발표했고,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앨범에 대해 “K팝 슈퍼스타 BTS의 새 앨범 ‘아리랑’은 엄청난 상업적 기대를 모았으며. 예술적인 실험 정신을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군 복무를 마치고 재결합한 방탄소년단은 이전보다 더 자신감 넘치고 독특한 모습을 보여준다. 앨범 ‘아리랑’의 수록곡들은 거칠고, 강렬하고, 고동치고, 기발하며, 때로는 정신없이 몰아치는 듯하다. 세심하게 작곡되었다기보다는 최대한의 웅장함을 내기 위해 만들어진 듯한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보컬 파트에 대해서는 뷔를 지목했다. 뉴욕타임스는 “멤버들 간에 역할 분담이 잘 되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아리랑’은 보컬보다는 래퍼들을 위한 쇼케이스에 훨씬 가깝다”고 짚으면서도 “보컬 중에서는 뷔가 가장 열정적이고 파워풀한 목소리를 들려준다”고 평가했다.
뷔의 강점은 이번 무대에서 더 선명하게 드러났다. 광화문 공연에서 그는 곡마다 다른 결의 보컬을 꺼냈다. 락·메탈 창법인 그로울링부터 부드러운 저음,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고음 처리까지 한 무대 안에서 풀어냈다.
무대 밖에서는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라이브 켠 이유는 이제 나왔으니까 많이 예뻐해 달라고..기대 많이 해 주세요”라고 말하며 팬들과 호흡을 이어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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