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바다낚시 인구가 매년 증가하면서(대표 이영일)가 개발한 스마트 승선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해양 IoT 솔루션 개발 전문 업체 ㈜투비 이영일 대표는 오랜 낚시인으로, 바다낚시엔 2017년부터 본격 뛰어들었다. 하지만 승선 때마다 승선자 명부 수기로 작성, 출항 지체, 통신 두절 등 여러 경험을 통해서 스마트 승선(전자승선명부) 솔루션 를 개발하게 되었다.

현재 업무 협약을 맺은 (사)전남여수낚시어선협회, (사)한국낚시어선협회, (사)전국낚시어선연합회 소속 낚시 선박에 스마트 승선 단말기를 보급하는 중이다.

선박용 해상 LTE 라우터와 선상 클라우드CCTV로 구성된 ‘어복황제’는 키오스크 자가 지문 등록 시스템으로 운용된다. 한 번 지문을 등록하면 전국 어디서든 빠르게 승선과 출항이 가능해, 출항 절차 간소화와 대기 시간 절감을 기대 할 수 있다. 개인 지문은 암호화된 정보로 클라우드에 저장되며 외부 유출을 차단했다.

또한 ‘어복황제’는 LTE 기반으로 작동하며 해양수산부 공식 어플 ‘낚시해(海)’와 연동된다. 따라서 육지로부터 최대 100km 떨어진 해상 원거리에서도 LTE 통신이 가능해 선박 화재, 조난 등 해상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할 수 있다.

한편 2026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리더 대상에 선정된 이영일 대표는 “낚시를 포함한 해양 레저는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스마트 승선 단말기와 연계된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해양 안전망을 한층 견고하게 만들겠다”이라고 전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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