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전 ‘충주맨’으로 알려진 김선태가 개인 유튜브 채널 첫 협업 대상으로 금융권을 선택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17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김선태는 최근 우리은행과 협업 콘텐츠 촬영을 진행했다. 우리은행 본점 방문과 함께 지하 카페 공간 등에서 촬영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선태는 지난달 공무원직을 내려놓은 뒤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홍보 전문 채널’을 선언했다. 이후 단 48시간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단숨에 유튜브 골드 버튼을 획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업로드된 영상들도 각각 수백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세상 모든 것을 홍보한다”는 콘셉트에 맞춰 기업과 공공기관의 협업 요청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김선태 채널에는 금융권을 비롯해 공공기관, 대기업, IT·가전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댓글을 통한 협업 러브콜이 이어졌다. 광고 문의 메일만 700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업계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우리금융그룹 역시 댓글을 통해 적극적인 협업 의지를 드러냈고, 이번 촬영이 실제 협업으로 이어지며 ‘첫 파트너’가 됐다. 업계에서는 김선태의 높은 화제성과 초기 파급력을 고려할 때 광고 효과 역시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선태는 채널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계획도 밝힌 바 있다. 그는 “수익의 30%를 기부할 예정”이라며 공익적 가치도 함께 추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공무원에서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김선태가 첫 협업을 시작으로 어떤 콘텐츠와 파트너십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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