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 부케 주인공인 코미디언 한윤서가 직접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한윤서는 지난 15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윤서하고싶은거다해’에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평소보다 차분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서 현재 교제 중인 상대가 있음을 밝혔다.

영상 속 한윤서는 “오늘은 조금 특별한 얘기를 해 드리려 한다”며 운을 뗀 뒤 “열심히 응원해 주신 덕분에 드디어 연애를 하게 됐다. 조금 진지하게 알아가 보는 분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특히 한윤서는 언론 보도나 타 매체를 통해 소식이 알려지기 전, 자신을 오랫동안 지켜봐 준 구독자들에게 예의를 갖추고 싶었다는 진심을 내비쳤다. 그는 “가족님(구독자)들에게 제일 먼저 말씀드리는 게 좋지 않을까 해서 카메라를 켰다”며 평소 댓글을 통해 자신의 결혼과 안위를 걱정해 준 팬들을 향해 “아마 저보다도 더 기뻐해 주지 않으실까 싶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윤서는 작년 7월 진행된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결혼 계획은 전혀 없는데 시집 안 간 사람이 없어서 제가 부케를 받게 됐다. 6개월 안에 시집 못 가면 평생 못 간다는데, 미신일 거라고 믿어볼게요. 근데 이제 진짜 나만 남았네…”라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윤서는 영상 말미에 “힘들고 외롭고 어두웠던 시절, 가족님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동시에,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로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1986년생인 한윤서는 2009년 MBC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하땅사’로 데뷔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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