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가수 고(故) 휘성의 1주기를 맞아 동료 가수들이 함께 모여 추모 공연을 진행했다.

타조 엔터테인먼트는 12일 “휘성을 기리는 트리뷰트 공연과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002년 정규 1집 ‘Like A Movie’의 타이틀곡 ‘안 되나요’로 데뷔한 휘성은 ‘불치병’, ‘With Me’, ‘결혼까지 생각했어’, ‘가슴 시린 이야기’ 등의 곡을 발표했다.

JTBC ‘히든싱어2’에서 휘성 모창 가수로 인연을 맺은 김진호는 SNS를 통해 “당신을 알게 된 것은 내 인생 큰 행운 중 하나다. 당신을 알았다는 자체만으로도 나에겐 커다란 행복이었다”라며 “내가 모두 다 기억할게요. 그러니 모두 다 잊고 다시 태어나서는 행복하게 살기를”이라고 밝혀 먹먹함을 안겼다.

베이빌론(Babylon)은 자신의 SNS에 고인과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래퍼 안수민도 SNS를 통해 묘소를 찾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딩고 공식 유튜브 채널은 베이빌론과 아인이 참여한 휘성의 ‘킬링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11일에는 ‘휘성 트리뷰트 X MBC 잇츠라이브’ 공연 소식이 전해졌다. 방예담, 알리, 나윤권, 솔지, 정인, 조째즈, 케이윌, 박혜원, 김진호 등 아티스트들이 함께 휘성의 곡을 커버했다.

한편, 휘성의 1주기 추모 공연 영상은 20일 잇츠라이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추모 음원 또한 함께 발매될 예정이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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