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동윤 기자] 배우 전원주가 한 카페에서 여러 명이 방문했음에도 커피 한 잔만을 주문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유튜브 제작진이 해명에 나섰다.
25일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제작진은 “콘텐츠 내용으로 인해 시청 하시면서 불편한 마음이 들게 하여 대단히 송구하다”며 “해당 콘텐츠는 사전에 해당 커피 영업점과 협조 하에 촬영이 됐고, 촬영 당일 해당 영업점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연히 해당 영업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기 위해 입장한 모든 사람에 대한 주문이 이루어졌고, 다만 선생님께서 많은 양의 커피를 드시지 못하기 때문에 선생님과 며느님만 나누어 드시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함께 올린 사진에서 전원주와 며느리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들이 각각 음료를 주문했음을 인증했다.
앞서 최근 ‘전원주인공’ 채널 유튜브 영상에서 며느리는 “남편, 저, 어머니 셋이 있을 때도 어머니는 음료를 하나만 시키신다”며 “세 명이 한 잔 시키는 건 심하다고 했는데도 한 잔만 시키라고 하신다. 그렇게 안 사셔도 되는데 아끼는 게 몸에 밴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러한 전원주의 절약 습관에 대해 누리꾼들도 지적했다. 카페의 ‘1인 1잔’ 원칙을 어기고 소상공인들에게 피해를 줬다는 이유다.
한편, 전원주는 지난 2011년 초 주당 2만원대에 SK하이닉스 주식을 매수한 뒤 10년 이상 장기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전원주의 자산은 총 40억 원으로 추측된다.
다음은 전원주 유튜브 채널 제작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전원주인공 제작진입니다.
먼저 콘텐츠 내용으로 인해 시청 하시면서 불편한 마음이 들게 하여 대단히 송구합니다.
해당 콘텐츠는 사전에 해당 커피 영업점과 협조 하에 촬영이 되었고,
촬영 당일 해당 영업점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당연히 해당 영업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기 위해 입장한 모든 사람에 대한 주문이 이루어졌고, 다만 선생님께서 많은 양의 커피를 드시지 못하기 때문에 선생님과 며느님만 나누어 드시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콘텐츠를 제작하여 즐겁게 시청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제작진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 드립니다.
전원주인공 제작진 올림. ldy1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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