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유튜버 이진호’는 25일 ‘민희진 256억 포기쇼 실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256억 포기’ 제안을 두고 “포기라기보다 프레임”이라고 직격했다.
이진호는 민 전 대표의 ‘4차 기자회견’에 대해 “댓글엔 ‘대인배’가 나오는데 산수부터 배우자”며 “256억을 내려놓는 조건이 ‘모든 소송 취하’라면 하이브가 포기해야 할 금액이 더 크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니엘 관련 431억, 빌리프랩 20억, 소스뮤직 5억 등 467억”이라며 “467억에서 256억을 빼면 211억이다. 결국 ‘나는 1 포기할 테니 너는 2 포기해’라는 구조다. 이게 무슨 대인배냐”고 말했다. ‘포기’가 아니라 상대에게 더 큰 포기를 요구하는 설계라고 것.

이어 “진짜 진정성이라면 ‘하이브가 제안을 안 받으면 256억을 전액 기부하겠다’ 같은 조건이 나와야 진정성이다. 하이브가 안 받으면 256억은 그대로 본인 몫”이라고 덧붙였다. 진정성이 아닌 하이브 측을 코너로 모는 상황이라는 해석이다.
일방통행식 발표후, 질의응답이 변호사를 통해 이뤄진 점에 대해서도 “보도자료로 끝낼 수 있는 분량”이라며 “결국 ‘기자 동원’ 그림을 얻으려 한 것 아니냐”고 비난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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