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에스파(aespa) 닝닝이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DAZED KOREA)’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예술적 감각을 드러냈다.

20일 닝닝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패션 브랜드 구찌(Gucci)와 함께한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닝닝은 기존의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파격적인 금발 쇼트커트와 전신을 감싸는 화려한 골드 시퀀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 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닝닝은 아티스트로서의 깊은 내면과 성숙한 가치관을 공유했다.

그녀는 “단순히 1등을 하기보다는 내 노래를 들었을 때 ‘닝닝은 이런 사람이었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며 자신의 성장 과정을 담은 스토리텔링에 대한 열망을 내비쳤다.

특히 닝닝은 ‘타임리스(Timeless)’라는 키워드를 강조하며 “지금 당장 받아들여지지 않더라도 20년, 30년 뒤에 누군가와 교감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소신을 밝혔다. 겉습 이면의 진심을 나누고 싶다는 그녀의 고백은 화려한 무대 위 아이돌을 넘어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엿보게 한다.

구찌의 화려한 패턴과 강렬한 룩에 대해서도 닝닝은 “룩이 화려하니 나머지 요소들은 오히려 거칠어야 뎀나(Demna)의 구찌답게 포스 있을 것 같았다”며 비주얼 디렉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닝닝이 속한 에스파는 현재 세 번째 월드 투어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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