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을 향한 악성 댓글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라인 신고 센터 ‘광야119’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최시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회사 측은 “최근 지속·반복적으로 인신공격과 모욕 등 악의적인 게시물이 작성·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히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게시글 내용과 첨부 이미지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며 “확인된 범죄 행위에 대해 법무법인(유한) 세종과 함께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허위 정보를 생성·유포하거나 조롱·경멸성 게시물을 올리는 행위에 대해서도 증거를 확보 중이며, 검토를 거쳐 단계적으로 고소 절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M 측은 “아티스트에게 정신적 피해를 주는 불법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민·형사상 강경 대응할 것”이라며 “악성 게시물 수집과 신고, 법적 조치는 현재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시원은 최근 자신의 SNS에 ‘불의필망, 토붕와해’라는 문구를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글이 특정 시점과 맞물리며 다양한 해석이 이어졌고, 이를 계기로 온라인상 악성 댓글이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모든 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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