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말고 컨디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친 KIA 선수단이 2차 캠프를 위해 22일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이번 스프링캠프는 일본 가고시마현 아마미오시마에서 진행됐다. 첫 두 턴은 4일 훈련·1일 휴식, 나머지 일정은 3일 훈련·1일 휴식으로 운영됐다. 체력과 기술 훈련에 집중한 소화한 선수단은 20일 자체 홍백전까지 치르며 실전 돌입을 위한 예열을 마쳤다.

선수단은 22일 오키나와에 도착해 23일부터 2차 캠프에 돌입한다. 24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5차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범호 감독은 “전체적으로 큰 부상 없이 1차 캠프를 마쳤다. 무엇보다 어린 선수들의 기량 발전이 눈에 띄어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총평했다.

이어 “기량 점검을 마친 만큼 2차 캠프에서는 실전을 통해 선수들이 어떻게 경기를 풀어가는지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라며 “1차 캠프에서 반복 훈련한 팀 전술의 완성도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선수단엔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말고 캠프가 끝날 때까지 컨디션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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