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대상에서 위반 사항 적발해 과태료 13건의 조치명령

오승훈 소방본부장 “불법행위 단속과 함께 교육·홍보 병행해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오승훈)는 설 명절을 앞두고 판매시설, 영화상영관,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피난‧방화시설 불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 연휴 기간 다수의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및 인명피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속은 지난 12일 오후 2시, 사전 예고 없이 소방본부와 18개 소방서가 참여해 도내 전역에서 일제히 실시됐으며, 최근 화재가 발생했던 자원순환 관련 시설도 포함됐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전원 차단 및 연동 정지 여부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여부 ▲계단·통로 등 피난대피로 확보 여부 등이며, 이 중 9개 대상에서 위반 사항을 적발해 과태료 13건의 조치명령 등 행정조치를 실시했다.

오승훈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 “명절 기간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불법행위 단속과 함께 교육‧홍보를 병행해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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