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둘째 자녀 출산 계획을 두고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손연재는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2026년 둘째 출산 여부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그는 “이제서야 옷이 맞고 이제서야 정상인으로 돌아온 느낌인데 그런 상태로 돌아가는 생각을 하니까 사실 조금 망설여지긴 합니다”라며 출산 후 신체적, 심리적 회복을 마친 현재 상태에 대한 애착과 변화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미 주변에 둘째 계획을 공언한 상태임을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손연재는 “제가 전국 방방 곳곳에다가 둘째를 낳을 거라고 막 해놔가지고 물를 수도 없다”라고 덧붙이며 퇴로가 없음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계획적인 성향을 언급하며 둘째 계획을 추진할 것임을 시사했다. 손연재는 “계획을 안 하면 끝까지 미루는 성격이라 열심히 키우고 나중에 놀겠습니다”라며 당장은 육아에 전념하고 이후의 삶을 충분히 즐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현재 손연재는 은퇴 후 ‘리프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육아와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그는 SNS와 유튜브 채널 ‘손연재 sonyeonjae’를 통해 초보 엄마로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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