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전 매니저들에게 갑질을 하고,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피소된 방송인 박나래가 결국 경찰 조사를 연기했다.

당초 박나래는 12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다만 박나래 측은 건강상 문제로 출석 연기를 요청했다. 또한 포토라인에 설 경우, 인파가 몰려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박나래는 지난해 말 전 매니저들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 대리처방,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 과정에서 국내 정식 의료 면허가 없는 이른바 ‘주사 이모’ A씨로부터 지속적으로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아왔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현재 박나래는 해당 매니저들을 상대로 공갈미수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고소인 조사 역시 마쳤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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